강서구 등촌동 쉬폰커튼, 콤비블라인드
2025. 3. 15.

강서구 등촌동 신혼집 커튼 & 블라인드
시공 다녀왔습니다.
창이 훤하다 보니 밤에는 물론 낮에도
벌판에 있는 느낌이었을 겁니다.
그러니 신혼집을 장만하고도
나그네처럼 잠깐 머물다 각자 집으로
돌아갔을 거예요.
보다 못한 친정어머니께서 전화를
주셨습니다.

차르르~~ 시폰 커튼을
바닥에서 3cm 올려 시공했어요.
보통 1cm 정도 올려 바닥에 달랑 말랑
설치를 하는데,
어머니께서 3cm 올려달라고
요청하셨습니다.
이유는?
로봇청소기가 돌아다니다 커튼을
잡아먹는다는 거예요.
어머님의 주부 연륜이 느껴졌습니다.

짜잔~~
벌써 완성됐네요.
주방 창문도 아늑하게 블라인드로
가려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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